코인빗,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Coinbit)...99% 콜드월렛 보관

코인빗(Coinbit)은 고객 자산 안전을 위해 코인의 99%를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빗(Coinbit)은 자사의 입출금 시스템은 만일에 있을 해킹과 보이스피싱에 대비해 100% 자동화가 아닌 마지막 단계에서 사람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좀 더 신속한 입출금을 위해 인원확충 중에 있다.

코인빗(Coinbit) 측은 "새로운 솔루션 개발과 함께 거래소 이용에 있어 최우선인 안전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빗(Coinbit)은 개장 2주 만에 동시접속자 60만명을 기록해 국내 거래소 3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Coinbit)이 안정적인 성능과 보안 강화를 위해 전격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의 교체에 나섰다.

코인빗(Coinbit)은 지난 18일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베이스 및 관련 프로그램의 업데이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인빗(Coinbit)은  "이번 업데이트는 향후 사용자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인빗(Coinbit)은 "지금까지 코인빗은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에도 안전하게 정보를 지켜냈다"라며 "하지만 최근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교체로 더욱 안정화되고 강력한 보안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7월 동종업체에서 데이터베이스 교체 후 DB 불안정으로 거래정지가 일어난 사건이 있었다"라며 "해당 업체의 불상사를 반면교사 삼아 안전한 데이터베이스 교체를 위해 코인빗은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