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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대외 활동 강화해 2018-10-01
블록타임스TV닷컴 TaeyeonKim 기자 press88only@daum.net [작성자]

후오비 코리아,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대외 활동 강화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외적인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현시점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탈중앙화를 위한 비전 제시를 비롯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후오비 코리아의 행보를 소개하고, 후오비 코리아가 제시하는 미래의 블록체인 산업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우선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 2018’의 부대 행사인 ‘블록체인 지식 포럼 2018’ 중 ‘Knowledge @Exchange(DEX)’라는 주제로 열린 패널 토크에서 후오비 코리아 엘레나 강(Elena Kang) 실장은 국내 및 해외 거래소 패널 참가자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의 미래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패널 토론은 Chaince의 다니엘 장(Daniel Zhang) CMO, Minebit 알렉스 장(Alex Zhang) 파운더, Trebit 박진성 팀장이 함께 참석해 탈중앙화 거래소와 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의견, 거래소의 보안 및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거래소의 필요성, 규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내놨다.


후오비 코리아의 엘레나 강 실장은 탈중앙화와 중앙화 거래소에 대해 “현재까지는 거래 처리속도 및 유동성 확보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으므로 중앙화 거래소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현재 탈중앙화 거래소의 현실적인 기술 문제를 거론하면서도 “글로벌 거래소를 중심으로 탈중앙화 거래소가 되기 위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탈중앙 거래소는 후오비 그룹에서 운영 중인 하닥스(HADAX)와 같이 거래소 운영 정책을 민주적인 절차를 통하여 사용자 투표 등을 통해 상장을 결정하거나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운영 정책 및 투표 방식을 업데이트하는 방법처럼 운영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보안 및 해킹 위협에 대해서는 “기술력을 통해 해킹을 막는 방법이 중요하다”라면서도 “해킹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며 “중앙화된 거래소의 장점은 유저 해킹에 대한 보상 전략이 있다는 점과 책임질 수 있는 매개체가 있다는 것”이라며, “후오비는 해킹에 대한 보상으로 2만 BTC 펀드 조성과 후오비 토큰(Huobi Token)을 매입해 사용자 보호 펀드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투자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거래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블록체인이 혈관이면 암호화폐는 피”라는 표현을 통해 분리 구분할 수 없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관계성에 관해 설명하면서, “거래소는 실물화폐와 가상의 디지털 가치를 잇는 매개체이기에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거래소에서 많은 투자가 있는 만큼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거래소의 존재는 더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규제에 대해서는 “규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블록체인 시장이 제도화되려는 시점에서 정부의 합법화된 규제가 있다면 투자자들도 양지로 나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면서 “현재 각 나라에서 바라보는 규제는 투기성이나 사행성에 대한 규제이기에 합리적인 규제는 필요할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8 스마트 클라우드쇼’에서는 후오비 코리아 채훈 이사가 연사로 참여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채훈 이사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중요한 이유’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후오비 그룹과 후오비 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향후 블록체인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에 관해 설명했다.


채훈 이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더욱 많은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참여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하며,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후오비 그룹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 세계에 진출하여 노력 중이며,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가진 생태계 조성 노하우를 국내에 적용하여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한국은 많은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활용이 미흡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스위스의 예를 들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 블록체인 생태계가 조성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거래소뿐만이 아니라 민관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연일 활발한 대내외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후오비’라는 글로벌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신뢰성 때문에 연일 블록체인 관련 행사에 연사와 패널로 초청을 받는 상황이다”라면서 “국내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거래소의 비전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이기에 상당히 의미 있지만, 일정상 요청하시는 행사 모두 참여하지 못해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또한, “후오비 코리아의 이러한 대외적인 행보가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있어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후오비 코리아 개요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후오비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18년 3월 30일 정식으로 오픈하였습니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의 전문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현지화를 위해 설립된 거래소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자산 거래 외에도 블록체인 연구소, 포털 사업,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 확장을 계획 중이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양한 기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편,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은 전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을 운영 중이며,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법인을 설립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 중입니다.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대시(DASH), 네오(NEO), 후오비 토큰(HT), 트론(TRX), 실리(SEELE) 등 130여 가지의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며, 특히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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