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단돈 500원이라는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자동판매기에서 공유되는 비트코인이 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판매되는 비트코인은 모조품 장남감으로 밝혀졌다.

24일 사진을 본 네티즌은 "현금화 불가","애초에 가상화폐인데 가상이 아니잖음""블록체인도 묵찌빠 앞에서는 절레절레""가상화폐인데 실물이 있어""저거로 애들 뻑치기라도 하면 비트코인보다 휠신 가치 있는 거 아닌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비트코인에 거대한 버그 있어. 시스템 붕괴 될 수도.bitcoin.org 공동소유자 중 1인 아주 심각한 버그

비트코인에 거대한 버그 있어. 시스템 붕괴 될 수도.bitcoin.org 공동소유자 중 1인 아주 심각한 버그

비트코인에 거대한 버그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인디펜던트가 20일(현지시간)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스템에서 거대한 버그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비트코인 시스템이 순식간에 붕괴될 수도 있다"며 "버그는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감염되며, 감염이 되면 비트코인 시스템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그는 2017년 3월부터 발견되기 시작했으며,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고, 이는 시스템 전체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시스템 버전이 낮은 것의 경우, 버그에 감염될 수 있다며 조속히 시스템의 버전을 업그레이드할 것을 당부했다.

비트코인 관련 공익 단체인 ‘bitcoin.org’의 익명의 공동소유자 중 한 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버그는 아주 심각한 버그”라며 “반드시 시스템을 업데이트 할 것”을 지적했다.

美 SEC, 실물기반 '비트코인 ETF' 검토 시작…12월 29일 발표 예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F 승인 여부 검토를 시작했다. 이 ETF는 반에크 및 솔리드X의 실물기반 ETF 승인 신청한 것이다. 

20일(현지시간) 크립토코인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SEC는 공식 웹사이트에 "연방 증권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물 비트코인 지원 ETF 상품인 '밴엑벡터스-솔리드X 비트코인 트러스트(VanEck Solidx Bitcoin Trust)'의 시카고 거래소(Chicago Board of Exchange) 상장 여부를 두고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최근 며칠간 6,300달러대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더니 20일 6,500달러를 뚫고 이 가격대에서 강력한 지지라인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