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메타버스에서 컨퍼런스 개최..메타버스 플랫폼 지원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는 자사의 메타버스 공간에서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256’의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Luniverse Metaverse Partner's Day)'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박람회 콘텐츠와 디비전 팀의 기술을 적용한 특화 서비스로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7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진행되며, 웹을 통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참여는 루니버스 서비스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30일 OBT를 성공적으로 마친 ‘디비전 월드’는 디비전 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블록체인 기술과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NFT 아바타를 통해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가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제작됐다. 누구나 개발 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디비전 네트워크가  제공한 개발툴을 활용해 NFT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에는 디비전 팀이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에는 영상 스트리밍, 영상통화 기능, 다양한 캐릭터 모션 표현 등 디비전 메타버스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연구 자회사인 '람다256'은 이번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에 디비전(Dvision)을 포함해 탐앤탐스(Tom N Toms), 직톡(Ziktalk), 퍼블리시(Publish), 셀럽(Celeb), 민코랩스(MINKOLABS), 폴체인(Pollchain), 총 7개 파트너사를 초대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법무법인 린의 송석현 변호사가 참여해 NFT에 대한 법적 의의와 이슈 관련해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파트너사들은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자사의 서비스를 개별 소개하고 홍보한다. 행사에 참가한 사용자들은 각 파트너사들의 가상 부스에서 채팅을 통해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디비전 네트워크가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비전 네트워크는 최근 자체 메타버스 공간인, 디비전 월드의 OBT를 성공적으로 마쳐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자사 커스터디 서비스에 거래가 가능한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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