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29일 금융위가 진행한 가상자산 사업자 현장 컨설팅 마쳐

지난 6월 29일 프리미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가 금융위가 진행한 가상자산 사업자 현장 컨설팅을 끝마쳤다. 

23일부터 시작해 영업일 기준 5일간 진행된 가상자산 사업자 현장 컨설팅은 금융당국에서 파견된 7명의 컨설팅 요원들이 오전 업무 시작 시간부터 업무 마감 시간까지 상주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현장 컨설팅 기간 동안 금융기관팀은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및 시스템 확인, 보안 및 자산 관리, 상장 관련 규정 및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준비 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컨설팅 마지막 날에는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코어닥스 거래소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 점과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코어닥스 관계자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운영중인 거래소 시스템과 그 동안 준비해온 FDS/AML 시스템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점과 향후 신고 수리 준비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된 점이 좋았다”면서 “컨설팅 시작 전에는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큰 도움이 되었다. 컨설팅 과정에서 나온 부족한 점들을 빠르게 보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여 신고 수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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