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탈중앙화(DEX) 거래소인 팬케이크 스왑에서  시럽 풀(Syrup Pool) 제공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자사 유틸리티 토큰 DVI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기반의 탈중앙화(DEX) 거래소인 팬케이크 스왑에서  시럽 풀(Syrup Pool)을 제공한다.

이번 시럽 풀 제공을 통해 사용자는 팬케이크 스왑 플랫폼에서 유동성을 공급받고, CAKE 토큰을 파밍할 수 있으며, 이 CAKE로 다시 DVI 토큰을 파밍할 수 있게 된다. 

팬케이크 스왑은 BSC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이다. 팬케이크 스왑은 자동화된 시장조성자(AMM) 모델을 사용해 주문을 처리한다. 사용자는 팬케이크 스왑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BEP-20 토큰을 거래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유동성 공급자(LP) 토큰을 받는다. 현재, 팬케이크 스왑에는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거래되고 있다.

BSC는 검증된 소수 노드만이 블록을 생성하도록 설계되어 이더리움 대비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거래 속도가 장점이다. 또한,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등의 타 플랫폼과도 호환되어 다양한 솔루션 활용이 가능하다.

DVI 토큰은 디비전 네트워크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생태계 참여자는 DVI 토큰을 보유함으로써 NFT 캐릭터와 아이템을 맞춤제작 및 거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가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 관계자는 “BEP-20 기반의 DVI 토큰 활성화를 위해 BSC 내에서도 높은 유동성과 사용량을 보유한 최대 DEX인 팬케이크 스왑에서 DVI/BNB 페어로 유동성 풀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디비전 네트워크 팀은 DVI의 활용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글로벌 거래소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이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디비전 네트워크를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비전 네트워크는 한국 최초로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 선정되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동남아시아 최대 거래소 인도닥스에 상장과 더불어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에 연이어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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