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우스블록 재단의 Michase Cha 총괄의장(좌)과 BETVIS의 Evan CEO(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우스블록 재단, BETVIS와 업무 협약 통한 타우스블록 인프라 확보
- 블록체인 기반 쇼핑몰 데이터 플랫폼 ‘타우스블록’, 중국 베트비스와 업무협약
- 중국 베트비스(BETVIS), 10년 이상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및 솔루션 기업
- 이번 협약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및 모기업 SEEYOO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 기대
타우스블록 재단이 블록체인 기반 쇼핑몰 데이터 플랫폼 타우스블록(TauschBloc)의 인프라 확보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의 IoT 디바이스 기업인 베트비스(BETVI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우스블록 재단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은 중국의 BETVIS는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IT 기업으로 300명 이상의 직원과 H/W 자체 제작을 위한 대규모 공장 및 솔루션 개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BETVIS는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에 헬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 약 100만대 이상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 Seeyoo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타우스블록은 중국 시장 진출과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BETVIS는 기존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의 활용도를 높여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어 윈윈 전략 수립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타우스블록 재단은 이후 Seeyoo와의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협약이 성사되면 타우스블록은 Seeyoo가 운영하는 인프라를 통해 중국으로의 원활한 진출이 가능해지고, 기존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업그레이드하여 쇼핑몰 내에서의 쇼핑 데이터뿐만 아니라 번화가, 시장, 공원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들로부터 수집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통합해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
이에 타우스블록 재단 Michael Cha 총괄의장은 “타우스블록은 O2O 융합 쇼핑몰 블록체인으로 O2O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시장에 매우 적합한 모델이며, 이번 중국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기반으로 더 많은 인프라 확보와 플랫폼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