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인코드
[정책+](미국) 美 금융안정위원회, 스테이블 코인 대두에 의한 규제 문제 발생을 우려
금융안정위원회(FSB) 의장인 랜달 퀄스(Randal K. Quarles)는 스테이블 코인의 대두에 의해서 규제상의 과제가 발생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 규제 정비에 임하고 있는 것을 밝혔다.
“오늘 시점에서의 금융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리스크는 작지만, 스테이블 코인이나 그 외의 암호화폐가 간직하고 있는 잠재적인 스케일의 크기가 규제상의 과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퀄스는 벨기에의 유럽 은행 연맹의 서밋에서 말했다.
퀄스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감사 부문의 부의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스테이블 코인과 암호화폐의 규제나 감사에 대해 FSB 내에서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그는 “우리는 스테이블 코인에 적용하는 규제를 특정하는 작업을 이미 시작했으며, 그 평가가 완료되는 대로 G20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 안정성 유지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올해 1월 성명에서 암호화폐의 대두를 도전적인 과제라며 “공고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미국 자산운용사, SEC에 새로운 비트코인 선물 펀드 상품 계획서 제출
미국 자산 운용 기업 스톤 릿지(Stone Ridge)가 비트코인(BTC)의 새로운 선물 펀드 상품의 계획서를 10월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4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계획서에 의하면, ‘NYDIG 비트코인 전략 펀드(NYDIG Bitcoin Strategy Fund)’라고 하는 명칭의 본 상품은 비트코인의 선물에 투자하는 것에 의해 자본 이득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상품은 비트코인이나 기타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지는 않지만 비트코인을 기본 참조 자산으로 사용한다. 스톤리지는 펀드를 지원하기 위해 비트코인 선물을 구입해 펀드의 총 가치와 유동성을 유지하고 담보뿐만 아니라 레버리지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현금, 정부 증권, 사업 증권을 일대일로 매치할 예정이다.
이 상품에 대한 투자는 10만주의 선물 주식은 주당 10 달러 가격에 발행할 계획이며 최저 구매 금액은 없다고 밝혔다. 순자산에는 첫 2,500만(약 300억 5,000만원) 달러 상한선을 마련한다. 스톤 릿지는 비트코인이나 비트코인 선물은 가격 변동이 크고, 본 상품에 투자를 할 때는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계획서에 주의를 기재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하는 스톤 릿지는 중국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으며, 8월 30일 기준 운용 자산은 150억달러(약 18조 300억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