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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온톨로지 사업개발총괄 키네스 "게임 외에도 킬러댑스 들 많아... 올해 안에 200개 댑스 소싱 목표" 2019-09-13
블록타임스TV닷컴 최수영 기자 press88only@daum.net [작성자]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체이너스가 퍼블릭체인 온톨로지와 블록체인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11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온톨로지X블록체인 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톨로지는 분산 원장과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을 포함하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이자, 분산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플랫폼으로 2019년 4월 22일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온톨로지의 사업개발총괄 키네스(Keynes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온톨로지의 스펙은?


온톨로지는 항상 전세계에서 일하고 있는 개발자들과 '소통' 합니다. 메인넷 런칭은 이미 작년에 끝났죠, 그만큼 개발시간이 길었습니다.커뮤니티 멤버는 20만여명이고 댑스(분산형 어플리케이션)는 대략 30개입니다.


올해 6월까지 50개정도, 다음분기에는 100개가 목표이며 올해 대략 200여개의 댑스 sourcing이 목표입니다.전체 팀구성원은 100명이 넘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상하이에 있고, 베이징에 R&D 센터에 있습니다.현재 3만 TPS (초당 거래 처리량) 입니다.





Q2. 온톨로지의 전략은 무엇인가요


사실 지금은 조금 열기가 죽었지만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열풍은 오래전부터 시작됬죠.온톨로지는 이 과정을 다 지켜보았습니다.블록체인 시장이 기술이나 비즈니스에 집중되기 보다는 돈 자체와 암호화폐에 그 중심이 맞춰져있었죠.


물론 이 같은 문제점이 있지만 긍정적인 면을 봤고, 우리는 이미 블록체인 시장에 들어와 있습니다.이미 메인넷 런칭을 했기 때문에 댑스 유치 및 투자를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성에 그 전략을 맞출 것입니다.



Q3. 게임에 투자하는 이유는?


인터넷을 봤을 때 뉴스, 유틸리티, 금융 등 이미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합니다.그 중에서도 유저들의 많은 트래픽이 일어나는 분야가 게임이죠.PC, 모바일 등등 이미 기존에 유저 베이스가 있습니다.이에 기존 유저들을 블록체인 디앱스에서도 끌어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Q4. 특별히 한국 시장을 택한 이유가 있나요?


토큰 이코노미를 위해서입니다.한국에는 좋은 게임 개발자 풀이 많습니다.저희는 지금 막 시작했을 뿐입니다.유저 입장에서는 일반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와 블록체인 게임 디앱을 사용할 때와 그다지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재미 측면에서 보면 말이죠





그러나 개발자 측면에서는 개발자들이 직접 만든 게임을 블록체인에 올릴 수 있고 다양한 유저들의 게임 테스팅 또한 이뤄질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블록체인 토큰 경제를 통해 이들은 이용자와 함께 수익도 탈 중앙화된 플랫폼에서 가져갈 수 있고 생태계 안에서 투표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전 시장에서는 게임 회사가 수익을 많이 가져갔었죠.



Q5. 게임 이외의 킬러댑스는 뭐가 있을까요


콘텐츠 플랫폼이겠죠. 비디오, 기사, 이미지 등등의 콘텐츠 플랫폼입니다.이 같은 다양한 콘텐츠 댑스 유치 및 한국의 퍼블릭체인 들과도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Q6. 성공적인 메인넷 런칭 이유가 따로 있나요


온톨로지 베이스가 대부분이 엔지니어 중심입니다. 그리고 온톨로지는 단순히 무언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합니다. 그리고 말로 뱉죠.



Q7. 사업총괄 본인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





온톨로지에 오기전에는 중국 바깥에서 주로 일했습니다. 3년을 중동(이라크, 요르단,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등등) 에 있었습니다.또한 2년여는 브라질, 콜롬비아,아르헨티나, 멕시코, 실리콘밸리 등에 있었습니다.실리콘밸리에서는 모바일 인터넷 비즈니스를 1년정도 했었습니다.그 후 중국에 돌아와 중국판 인터넷, 비즈니스 등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같이 말이죠, 이들이 중국에서 유명하긴 하지만 외국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죠.



Q8. 마지막으로 목표는요?


저는 온톨로지에서 기회를 찾았습니다. 블록체인의 미래에 관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전통시장이 바꿀 수 없었지만 블록체인 시장이 바꿀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찾아 기존시장과 계속 소통하고 있습니다. 물류 시장이나 기존 산업 시장을 예로 말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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