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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현장 속으로](9) 언체인 이홍규 대표,"블록체인 서비스의 핵심은 ‘가치의 개인화’" 2019-09-22
블록타임스TV닷컴 이은영/조해리 기자 press88only@daum.net [작성자]


▲ [UDC 현장 속으로](9) 언체인 이홍규 대표,˝블록체인 서비스의 핵심은 ‘가치의 개인화’˝


[UDC 현장 속으로](9) 언체인 이홍규 대표,"블록체인 서비스의 핵심은 ‘가치의 개인화’"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개최한 개발자 중심의 세계 최초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가 지난 4일 오후 세션을 열었다.


■ 언체인 ‘이홍규’ 대표 - 라인 블록체인 플랫폼 링크체인의 방향성


언체인 이홍규 대표는 링크체인 출시 후 1년 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 플래폼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설명했다. 링크체인은 확정성(Finality), 확장성(Scalability), 편의성(Ease of Use)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중심 플랫폼 개발을 진행해왔고 포캐스트 (4Cast) 서비스 등을 통해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다른 프로젝트들이 링크체인의 경험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외부에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링크체인 유저 월렛은 개인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채널의 역할을 할 것이며 OPEN API 및 통계 데이터 등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서비스의 핵심은 ‘가치의 개인화’라고 강조하며 이커머스와 광고 분야는 20년전에 비해 어느 정도의 개인화가 이루어졌지만 금융 분야에서는 아직까지 중앙화 된 제 3자가 가치를 독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블록체인 기술이 빠르게 발달됨에 따라 이제 금융 분야도 블록체인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라운드X, 람다256 등을 이은 전문가세션 후반부는 언체인, 아바랩, 캐리 프로토콜, 왓챠, 토카막 네트워크, SM엔터테인먼트, TTC 파운데이션, 뤼이드에서 참여해 한 걸음 더 실생활로 들어온 블록체인 모델을 설명했다.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2018년 처음 선보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에 도움이 되는 세계 최초의 ‘개발자 중심’ 컨퍼런스다. 기존의 마케팅 위주의 블록체인 행사들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로 전세계 블록체인 개발자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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