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인코드
[정책+](우간다) 우간다 중앙은행, “대중에게 암호화폐 위험성을 경고”
우간다 중앙은행은 대중에게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블록체인 회의를 환영한다고 해서 그 나라가 암호화폐에 폭넓게 개방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대통령이 올 7월 아프리카 블록체인 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간다은행 부총재는 위험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대중에게 말했다.
마사카시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루이스 카스켄드(Louis Kaskende) 박사는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경고했다.
“온라인 암호화폐 사업은 현재 규제를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보호나 보험에 의지하지 않고 있어 상당한 저축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그는 중앙은행이 ‘모든 금융서비스 회사와 기관의 종합적 감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시중은행, 신용기관, 외환국, 송금서비스 제공업체만 감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성명은 우간다인들이 요즘 암호화폐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나온 것일 수도 있다. 지난해 5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현지 비정부기구(NGO)와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해 현지 교육 개선에 관한 협력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