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블렉스
[마켓+](오퍼링)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 5000억 달러 팬덤 시장의 ‘스타플레이’ 토큰 12일부터 3일간 판매
리플·이오스·이더리움·라이트코인 완판 이후 ‘첫 토큰’ 판매
12일 오후 7시부터 3차에 걸쳐 ‘추첨식’ 판매
스타플레이, SBS ‘더쇼’ 투표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UBLEX)가 8월 12일 오후 7시부터 3일간 스타플레이(StarPlay) 토큰(Tocken)을 판매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스타플레이 토큰 판매는 리플(XRP), 이오스(EOS),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반값 판매 행사 이후 첫 토큰 판매이다. 유블렉스는 앞선 4번의 암호화폐 판매 행사에서 모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유블렉스의 CMO 파울라(Paula)는 “유블렉스는 고객 혜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스타플레이는 확고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첫 토큰 판매 프로젝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스타플레이 토큰 판매는 12일 오후 7시부터 3일간 3차에 걸쳐 추첨식으로 진행된다. 매 차수는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판매가 종료된 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지는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Global fandom media platform) 스타플레이는 7월 26일 안드로이드 앱을 론칭했다. 론칭 첫날부터 전 세계 10만여명의 팬들이 몰렸고, SBS 더쇼 사전 투표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최종 투표수 8200만표를 기록했다. 또한 베트남 공영 방송사 VTV(베트남 텔레비젼, Vietnam Television)와 콘텐츠 제작 제휴 협약을 맺었다.
스타플레이INC.의 대표이사 앤더슨 황(Anderson Hwang)은 “현재 글로벌 K-Pop 시장은 500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반면에 각 나라의 투표 시스템과 통화 정책이 달라 팬덤 문화가 확장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스타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로 스타와 팬이 쉽게 교류할 수 있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팬덤 문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앞으로 스타플레이 토큰으로 자신의 스타에게 투표하거나, 상품 및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타와 팬 모두 플랫폼 참여도에 따라 보상으로 스타플레이 토큰이 주어진다.
스타플레이는 이번 토큰 판매에 앞서 9일 서울에 위치한 대형 거래소 후오비(Huobi) 코리아가 운영하는 후오비 블록체인 워크스페이스에서 밋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유블렉스는 스타플레이INC. 이외에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큐블록(IncuBolck)’, 암호화폐 거래소 ‘EXX’를 비롯해 ‘비트고(Bitgo)’, ‘브이시스템즈(V systems)’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