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ORLD 블록체인 기술 응용 한국 서밋이 4일 신논현역 3번출구 부근 블록체인 디센트레까페에서 열렸다.
100여명이 모인 이 밋업에서 IWORLD 기술고문이자 GIS (지리정보시스템)기술전문가로 20여년 동안 업계에서 활약해온 왕샤오칭이 첫번째 연사자로 나섰다.
왕샤오칭은 중국 경제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 기업 및 소프트웨어 기업을 창설해 중국 내 상위 소프트웨어 업체 중 하나로 성장시킨 배경 및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왕샤오칭은 지리정보학계의 발전전망과 블록체인을 연결시키는 뛰어난 사업재능을 발휘해 난징대학교 사이버전파연구센터(CMCRC)에 특채연구원으로 영입됬다.
중국의 지명문화를 전파하는 것을 자신의 의무로 삼고, GIS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는 이날 "블록체인의 중요한 토양은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라며 "여러분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과 GIS 발전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왕샤오칭 고문은 "디지털 자산화를 통해서 아이월드에서는 여러가지 이미지, 음악, 게임, 상품등 IP를 자기의 재산으로 만들 수 있다"라며 "아이월드 토큰은 화폐와 같은 속성을 갖고 있고, 투자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블록체인으로 보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엔 왕샤오칭 고문 이외의 제리 및 테란스 등의 아이월드 파운더 들의 스피치가 이어졌고, 패널 디스커션후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