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산업계와 블록체인 기술 접목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가 오는 9월,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블록체인을 주제로 열리는 첫 부동산 엑스포인 만큼 국내외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Real Estate Blockchain Expo; RBE)는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 블록체인 연구소(RBI)'가 주최하며, 한경부동산연구소, 세계부동산연맹(FIABCI) 한국대표부, 부동산블록체인연구소 등이 공동 주관한다. 같은 기간에 한국경제신문이 개최하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Realty Expo Korea; REK)’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미국, 러시아, 영국, 중국, 불가리아 등 세계 20여 개국의 50여 개 업체와 협회·연구소·공공기관 등이 참가해 블록체인 융·복합 트렌드와 신기술·신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블록체인 기술이 부동산 업계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엑스포는 △부동산 블록체인 전시회 및 비즈니스 미팅 △부동산 블록체인 글로벌 컨퍼런스 △RBE 칵테일 리셉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RBE 2018과 동시에 개최되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은 올해로 4회째 열리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부동산 엑스포이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대규모 개발 사업 관련 글로벌 투자 유치 비즈니스와 첨단 신기술, 최신 개발 트렌드 등의 전시를 관람하고 교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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