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블록체인, 한국 무역 디지털화 촉매제 될 것"]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슈아 크로커 HSBC 블록체인 총괄이 "블록체인이 한국 무역 디지털화의 촉매제가 될 기회가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진행되는 무역금융 디지털화는 각자가 자기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상호 호환이 되지 않는 '디지털 섬(digital island)' 문제를 떠안고 있다"며 '허가형 블록체인'을 대안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거래시간 단축, 투명성 확보, 보안 강화, 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또 그는 이날 볼트론, 'eTradeConnect', 'we.trade' 등 HSBC가 참여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소개하며 ""고객이 참여하는 블록체인이면 무엇이든 모두 참여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솔루션을 활용하고 지속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무역 시장과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한국 기업과 은행, 기타 기관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렉스 산하 비트렉스 인터내셔널, IEO 플랫폼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코인스파이(Crypto Coinspy)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산하 비트렉스 인터내셔널(Bittrex International)이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거래소를 통한 암호화폐 발행 및 상장) 플랫폼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빌 시하라(Bill Shihara) 비트렉스 CEO는 "IEO 플랫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다양한 분야의 프로잭트들이 이를 통해 유저들과 연결되 그들의 플랫폼을 구성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Y 임원 "BTC, 세계 경제에 악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폴.R.브로디(Paul R. Brody) EY 글로벌 혁신 부서 책임자가 최근 인도 주요 정부 기관을 만나 "비트코인의 광범위한 사용이 전세계 경제에 큰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은 실질적인 용도가 없으며, 단순히 다른 국가의 화폐 정도로 보는게 맞다"고 덧붙였다.
[英 거래소, 텔레그램 토큰 '그램' 선물 거래 출시]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 브리핑에 따르면, 런던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 Xena가 텔레그램이 발행 예정인 플랫폼 토큰 그램(Gram)의 무기한 선물 레버리지 계약 거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버리지 비율은 최대 100 배다. 해당 파생상품 거래는 지난 2월 28일 처음 오픈했으며, 약 2주간의 테스트 거래를 거쳐 오늘 정식적으로 출시됐다. 외신에 따르면 그램은 이르면 3월 말 발행될 예정이다.
[ICO 프로젝트 절반 이상, '최소기능제품' 미공개·미보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 Exchange Guide)가 ICO 전문 평가업체 ICO벤치(ICObench) 통계를 인용 “암호화폐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CO 프로젝트 중 절반 이상이 MVP(Minimum Visi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시제품 성격의 MVP는 업체가 최소한의 기능 수행이 가능한 상품을 개발, 기술력을 홍보하고 투자를 요청하는 방법이다. 대부분 외부 자금 조달 전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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