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산하 위원회 “암호화폐, 화폐 기준 제시 못 해”]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기관인 바젤 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는 안정성이 낮고 거래 매개체로 사용할 수 없다. 암호화 자산은 신뢰 가능한 화폐 기준을 제시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암호화폐는 법정화폐가 아니고 정부 혹은 공공 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며 “암호화폐는 유동성, 신용대출, 시장 운영, 돈세탁, 테러자금 등 관련 다양한 리스크를 수반한다. 따라서 은행이 암호화 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철저한 조사 △금융 거버넌스 및 리스크 관리 △정보 투명성 확보 △관리감독 강화 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2.0 개발 현황 발표]
외신에 따르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홍콩서 열린 밋업에서 "이더리움 2.0 실현을 위해 PoS 프로토콜 규범화를 위한 최종 확인 단계에 진입했으며 곧 테스트넷 상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거래 처리량을 늘리기 위한 일종의 파티션 방법인 샤딩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더리움가상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 개선 작업도 조만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TCC "증권형 토큰 플랫폼 구축, 기존 금융 인프라 활용 필요"]
미국 경제 및 금융 전문 미디어 CNBC에 따르면, 미국 중앙예탁청산기관(DTCC)이 "증권형 토큰에 공평한 환경을 제공해야한다"며 "규제 기관은 증권형 토큰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있어 기존 금융 인프라를 십분 활용, 금융 시장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日 비트뱅크, 만 20세 미만 사용자 서비스 제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Bitbank)가 오는 4월 1일부터 만 20세 미만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일본 가상통화거래소협회(Jvcea)가 미성년자 및 노인 대상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더 많은 제한을 두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리서치, 2월 10대 암호화폐 해시레이트 약 10% 증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토큰매니아(Tokenmania)에 따르면 2월 10대 주요 암호화폐 해시레이트가 약 10% 증가, 전월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중 DCR이 28% 증가하는 등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반면 ETH는 콘스타티노플 업그레이드 등 이슈로 해시레이트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다만 1월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했다. 2월 주요 암호화폐 채굴 원금 회수 주기는 LTC가 291로 가장 짧았으며 ZEC(337일), DCR(379일)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BTC, BCH, DASH는 채굴 원금 회수 주기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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